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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FB 2015. 07 - 2017.3 滿期除隊 2020. 10. 18.
20170310 FB 201703104년이 지났어도 매년 3월 10일이 되면심장이 쿵쾅거리고 무력감에 애먹는다.뿌리내리지 못하고 둥둥 떠다니는 느낌.버둥거려보지만 발은 땅에 닿지 않고계속 플로팅 된 상태로 살아간다. 2020. 10. 11.
20170301 FB SPD 애뉴얼 북 속.대머리에 수염 난 할배가 검은 배경 물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는 사진.CMC 회의 테이블에 앉아서한동안 그 사진을 바라보았던 기억.왜 그랬을까.아. 4년만에 CMC라는 말을 해보는군.가슴 아프다.올리버 울프 색스(Oliver Wolf Sacks, 1933. 7. 9 ~ 2015. 8. 30)의사. 작가. 뇌신경 과학자. 상담자.자서전 온 더 무브(On the Move)국내에선 그의 사후 2016년에 출판 됨.의사가 쓴 글도 재밌음.. 2020. 10. 11.
20170216 예전에는 강원도 출신을 '비탈'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하지.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수봉(吳壽峯)은 강원도 중에서도 산간벽지 출신. 태어난 곳이 산으로 둘러싸인 꼭대기라 이름을 그리 지었다. 주위엔 학교가 없어 할 수 없이 고등학교를 춘천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3년 내내 왕따에 외톨이였던 이유는 그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두메 오지 출신이었던 탓이 크다. 소심한 성격의 내성적 소년이 빠져들었던 건 록 음악. 졸업 후. 동창들이 만든 록 밴드에서 몇 년간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리더인 기타치던 친구는 돈이 많은 집안 출신이라 늘 친구들에게 밥을 샀는데, 멤버들이 제일 좋아하던 메뉴인 돼지불고기 백반을 팀 이름으로 지었었다. 자신이 늘 .. 2020. 10. 11.
20170216 FB 미국판 송골매 공연.무자비하게 Seperate ways로 첫 곡 시작.말하자면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시작한 셈인데.한국 아재고 외국 아재고 할거 없이 난리 났음.다음 곡은 새로운 시도를 해본 이번 앨범에서..어쩌구이런거 없는 양반들이라 공연 자체가 히트곡 모음집 수준.70년대 말 80년대 초 발표된 노래들로 도배.35년 전 월간팝송에서 사진으로 보던 분들인데생각보다 정정하시더군요. 82년 박원웅과 함께..에서 자주 듣던 Open Arms와 개인적 애호 곡인 Still They Ride~ 를 스티브 페리 버전으로 듣고 싶었으나, 뭐..구창모가 노래하는 송골매도 보러가고 싶은데.. 2020. 10. 11.
20170128 FB 20170128기도 시간이 되자 Mecca를 향해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는 신자들 2020. 10. 11.
20150125 FB 20150125 주종목 아닌 부종목 작업장그래 회사 로비 작업 2020. 10. 11.
20170122 류 20170122햇볕같은 피아노 소리 2020. 10. 11.
20170120 FB photo like painting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