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헌정앨범1 미련 _ 봄.여름.가을.겨울 / 신중현 미련 _ 봄.여름.가을.겨울. _ A Tribute to 신중현 未練.25년 전. 생전 처음 듣는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의 경쾌한 유니즌 멜로디가 흘러 나오는 레코드 가게로 들어가 홀리듯 이들의 첫 앨범을 샀다. 사람들이 이들 2집 타이틀을 듣고는 리오 펑크를 표절 했다고 욕해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되지도 않는 말로 손가락 오그라들게 만든다고 비난해도. '거리의 악사'를 처음 들었던 그 때부터 봄.여름.가을.겨울.은 내게 최고의 밴드다. '미련'은 신중현 선생 헌정앨범 중 첫번째 CD의 다섯번 째 수록곡. 마치 신중현씨가 봄.여름.가을.겨울.을 위해 곡을 만들어 준 것 처럼 완벽한 해석과 편곡, 연주가 끝내준다. 소리를 제대로 담기 위해 미국에 가서 녹음하기도 하고 유럽의 어느 고성을 빌려.. 201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