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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70113 FB

by gershom 2020. 10. 11.
장소는.
송파의 어느 진보스럽게 보수적인 횟집.
상황은.
'그래서 반기문이 적임자라 이거야!'
'그래.. 반기문이 말야...'
옆 테이블 목소리가 너무 커서 슬쩍 쳐다보니.
불콰해진 50대 초중반 아저씨 서너명. 떠들썩하게 술 자시고 계신다.
그 이후.
한 분이 목청 높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나머지 아저씨들 아멘으로 기도 마친 뒤.
계산하고 나가시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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