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시간이 어느새 흘러 드디어 제대.
제대 하자마자 다음 날 친구가 소개했다는 알바를 하러
울산으로 훌쩍 내려가 버린 녀석이
며칠 후 작업복과 작업 헬멧을 쓰고 있는 사진을 보내왔다.
20년 전 내 품에 안겨서 깔깔대던 아이가
이제 자기 세상으로 날아가서 웃고 있다.
'鎭炫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3월 1일 F.B옮김 (0) | 2020.07.12 |
---|---|
20151126 F.B옮김 (0) | 2020.07.12 |
20160923_두 번째 휴가 (3) | 2016.09.23 |
20160425 (2) | 2016.04.25 |
20160303 (0) | 201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