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0 20180502 FB 옮김 20180502시청 역에 도착할 때 쯤 고급스러운데다가 하얗디 하얀 바람막이를 입은 40대 여자가 일어나창 밖을 가리키며 시청 시청 시청 시청 시청 스무 번을 외치더니 내리고.그 여자가 일어난 자리를 희안하게 선이 곱게 생긴 30대 남자가우아한 동작으로 먼지를 쓸듯이 자리를 닦고 앉더니.넋놓고 앉아서 보던 잘생긴 20대 청년이 뒤늦게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나다가 자기 우산을 밟고 자빠지는데.우피 골드버그보다 세 배쯤 지성적으로 생긴 레게 헤어스타일의 젊은(연령 미상) 외국인 여자가 무심하게 쳐다보는 것을.비도 오고 해서 낙원동 해물파전 하나 먹으면서다시 기억해 보는 아침 출근길. 2021. 1. 2. 20180429 FB 옮김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봄 2021. 1. 2. 20180428 FB 옮김 20180428 2021. 1. 2. 20180414 FB 옮김 And you're still the sameI caught up with you yesterday Bob Segar -still the same 2021. 1. 2. 2018년 4월 12일 FB 옮김 아이 기숙사로 보내고 산책 2021. 1. 2. 20180406 FB 옮김 2018. 04 ~ 종로생활 시작 2021. 1. 2. 20201219 https://youtu.be/qKyQF88EGCU 2020. 12. 19. 20180329 FB 무라카미 류는 애써 안읽어도 되겠다는 생각 2020. 10. 18. 20180322 FB since19970605지영, 윤주 의 선물 2020. 10. 18.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